유아동 놀이방매트 전문기업 카라즈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브랜드 ‘엘리사펫’을 런칭한다.

오랜 시간 유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어 온 카라즈의 노하우를 살린 반려동물의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매트류를 오는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펫산업박람회 (PET SEOUL 2017)에서 처음 선보인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의 반려견들에게 크기나 견종에 상관없이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 됐다.

엘리샤펫이 출시한 매트는 이러한 슬개골 탈구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유아동 안전인증과 같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할 정도로 안전하며 반려동물의 발톱에도 강하도록 내구성을 높인 제품을 만들었다.  

내구성이 높은 PVC매트와 카라즈 독자적으로 개발한 퓨전매트, 집안의 구조에 맞게 변형 가능한 퍼즐매트 등 다양한 매트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보호를 위한 안전울타리와 행복한 생활을 위해 연구 개발한 원목 식기류와 침대, 고양이들을 위하 서랍형 화장실, 다양한 형태의 캣타워도 소개할 계획이다.

카라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엘리샤펫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PET SEOUL 2017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PET SEOUL 2017은 반려동물을 위한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펫푸드, IoT, 펫테크 등 펫 관련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엘리샤펫’은 코엑스 1층 전시장 B-113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