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놀이방매트 전문업체인 카라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 탈취제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라즈는 코로나19로 많은 환자가 발생한 대구시에 500개를 보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지급해줄 것을 부탁했다. 카라즈의 미호르노제 항균탈취제는 천연유래성분으로 제조됐으며, 99.6% 항균력과 탈취 효과로 의료장비 및 방호복 등이 부족한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대한적십자사 측에도 500개를 전달해 경기도 지역의 병원 및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카라즈는 매년 꾸준히 성당이나 복지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매트 기부를 행해왔다.
관계자는 “다둥이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열어올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노력하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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